청와대, 수목 탐방 프로그램 '대통령의 나무들' 운영

신새롬 2023. 6. 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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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를 소개하는 수목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일(1일)부터 청와대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목 탐방 프로그램 '대통령의 나무들'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에는 기념식수가 없는 윤보선을 제외하고, 역대 대통령 11명이 심은 35그루 나무가 살고 있습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청와대에는 208종 5만여 그루의 나무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청와대만의 특별함을 전달하는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청와대 #기념식수 #수목탐방 #역대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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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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