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언더파' 성유진·이주미·송가은, 맥콜·모나 용평오픈 1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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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미(28·골든블루)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주미는 30일 강원 용평군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작성하며 송가은(23·MG새마을금고), 성유진(23·한화큐셀)과 함께 나란히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주미는 이날 완벽에 가까운 내용으로 개인 최소타인 8언더파를 쓰며 시즌 2승 고지에 오를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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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이주미(28·골든블루)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주미는 30일 강원 용평군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작성하며 송가은(23·MG새마을금고), 성유진(23·한화큐셀)과 함께 나란히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주미는 이전 147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주미는 이날 완벽에 가까운 내용으로 개인 최소타인 8언더파를 쓰며 시즌 2승 고지에 오를 발판을 마련했다.
이주미는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스코어로 경기를 마쳐 기분이 매우 좋다"면서 "이 곳에서 했던 경기 중 베스트"라고 기뻐했다.
아울러 지난달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인 성유진도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2번홀부터 5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절정의 샷 감각을 보인 성유진은 "비가 와서 그린이 무른 상태라 캐리 거리가 중요한데, 생각한대로 캐리가 잘 나와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3명의 공동 선두의 뒤를 이어 이지현(27·MY문영)과 이제영(22)이 공동 4위(7언더파 65타)에 올랐다.
이어 안선주(37·내셔널비프)가 6언더파 66타로 6위에 위치했다.
이 외에 신인왕 후보로 평가 받는 황유민(20·롯데)은 공동 11위(4언더파 68타), 방신실(19·KB금융그룹)과 김민별(19·하이트진로)은 나란히 공동 34위(2언더파 70타)로 출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했던 임진희(25·안강건설)도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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