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이주미-송가은 용평 오픈 1R 8언더파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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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롯데 챔피언십 원정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성유진은 30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
방신실은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보기도 3개나 범해 2언더파 70타, 공동 34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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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첫날 성유진, 송가은, 이주미 3명의 선수가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롯데 챔피언십 원정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성유진은 30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
성유진은 전반에 4타, 후반에도 4타를 줄이는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주미도 보기 없이 8언더파로 개인 18홀 최소타를 기록하며 올 시즌 2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8타를 줄인 송가은도 공동 선두에 합류하며 통산 3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이지현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언더파를 쳐 1타차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이제영은 버디 7개를 잡으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고 장타자인 '슈퍼루키' 방신실은 300야드를 넘기는 장타에다 4연속 버디 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10번 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방신실은 첫 홀부터 301.1야드를 날아가는 티샷에 이어 212.7야드 거리에서 그린 프린지에 볼을 보낸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아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방신실은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보기도 3개나 범해 2언더파 70타, 공동 34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도 2언더파 70타로 공동 34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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