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드디어 밀린 9억 정산금 받나 “우쥬록스 300억 투자 유치”

김명미 2023. 6. 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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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밀린 정산금을 받을까.

6월 30일 국민일보는 우쥬록스가 미국 금융기관의 투자를 받아 300억 원의 자금을 마련했다며 오는 7월 4일까지 송지효에게 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송지효 측에 따르면 우쥬록스는 정산금을 지급한다고 했던 약속을 여러 차례 어겼다.

송지효가 우쥬록스로부터 지급받지 못한 금액은 무려 9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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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송지효가 밀린 정산금을 받을까.

6월 30일 국민일보는 우쥬록스가 미국 금융기관의 투자를 받아 300억 원의 자금을 마련했다며 오는 7월 4일까지 송지효에게 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쥬록스는 늦어도 오는 7월 20일까지는 미지급 사태가 완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엔은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우쥬록스 현 대표 및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앞서 송지효는 직원 임금체불 및 권고사직 논란에 휩싸인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지난 5월 2일에는 정산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10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 이후 단 한차례도 정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효 측에 따르면 우쥬록스는 정산금을 지급한다고 했던 약속을 여러 차례 어겼다. 송지효가 우쥬록스로부터 지급받지 못한 금액은 무려 9억 원에 달한다. 이후 송지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우쥬록스 박주남 전 대표를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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