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유령 영아' 의심 수사 의뢰 7건 접수

노경민 기자 2023. 6. 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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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출생 신고를 하지 않고 영아를 유기한 '유령 영유아'와 관련해 7건의 수사 의뢰가 접수됐다.

3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부산에 접수된 수사 의뢰건은 총 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의뢰 건 모두 베이비박스 유기가 의심되는 건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1차 행정조사 실시 후 정확한 소재 파악이 안 된 아동들에 대한 수사 의뢰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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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건 모두 베이비박스 유기 의심
부산경찰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도 출생 신고를 하지 않고 영아를 유기한 '유령 영유아'와 관련해 7건의 수사 의뢰가 접수됐다.

3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부산에 접수된 수사 의뢰건은 총 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남부경찰서 4건 △연제경찰서 2건 △해운대경찰서 1건이다.

수사 의뢰 건 모두 베이비박스 유기가 의심되는 건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1차 행정조사 실시 후 정확한 소재 파악이 안 된 아동들에 대한 수사 의뢰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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