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미등록 영아' 79건 수사 중‥8명 사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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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출산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미등록 영아'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5시까지 95건 수사를 의뢰받아 79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등이 수사의뢰한 95건 중 출생 미신고 아동 13명의 소재를 확인했고, 74명은 여전히 소재를 파악하고 있으며 8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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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출산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미등록 영아'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5시까지 95건 수사를 의뢰받아 79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29건, 대전청 14건, 인천청과 부산청이 7건씩 수사하고 있고, 충북청은 6건, 전남청과 경북청이 4건씩, 전북청은 3건, 충남청과 경남청이 2건씩, 광주청은 1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등이 수사의뢰한 95건 중 출생 미신고 아동 13명의 소재를 확인했고, 74명은 여전히 소재를 파악하고 있으며 8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아동 소재가 파악된 10건과 사망 4건은 '혐의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893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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