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의암루에 논개 시비 공원 조성…시비 7기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ress@naver.com)]전북 장수군이 옛 논개사당이 있던 장수읍 남산 의암루 주위에 의암 주논개를 기리는 시비 7기를 설치해 논개 시비공원을 조성한다.
30일 장수군에 따르면 의암루 주변을 둘러쌓아 설치된 7기의 시비에는 근대 국어학자 이희승 박사의 의암(義巖), 장수군 출신 故고두영 선생의 주논개 등 일곱 편의 시들이 새겨져 있으며, 시비에 새겨진 시들은 지난 4월 (사)의암주논개선양회 논개시비 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희성 기자(=장수)(press@naver.com)]
전북 장수군이 옛 논개사당이 있던 장수읍 남산 의암루 주위에 의암 주논개를 기리는 시비 7기를 설치해 논개 시비공원을 조성한다.
30일 장수군에 따르면 의암루 주변을 둘러쌓아 설치된 7기의 시비에는 근대 국어학자 이희승 박사의 의암(義巖), 장수군 출신 故고두영 선생의 주논개 등 일곱 편의 시들이 새겨져 있으며, 시비에 새겨진 시들은 지난 4월 (사)의암주논개선양회 논개시비 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의암 주논개는 장수군 출신으로 1593년 임진왜란 중 왜장을 끌어안고 진주 남강에 뛰어들어 순국해 애국 충절의 상징이 됐으며, 장수군에서는 매년 논개를 기리는 추모제와 탄신제를 지내고 있다.
[권희성 기자(=장수)(press@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참석 서해선 개통식에 '야당 배제' 논란…"실무 착오? 초대도 말았어야"
- '색깔론' 윤 정부에 묻는다, '정치적 선언'인 종전선언이 나라 망쳤나
- 이낙연 "尹 '반국가세력' 공언, 폭력적 언동…대국민 사과해야"
- 월급쟁이 지갑으로 서울에서 내집 마련 어렵다
- '후쿠시마 방류 걱정된다' 78%…尹 지지층에서도 49%가 '우려'
- 윤영찬 "이재명, 대선 때 '이낙연 크게 쓰라'했더니 '송영길은?' 하더라"
- 김정은 타도하겠다던 통일부 장관 후보자 "평화적·점진적 통일 지향"
- 민주당 혁신위원에 '친문' 황희 추가발탁…'이재명 혁신위' 오명 벗을까
- 국민의힘, '극우 유튜버 개각' 비판에 "우려 해소될 것"
- 성소수자에게 광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