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안테나 수익 적자나면? 내가 내겠다"..열폭한 이유는?

김수형 2023. 6. 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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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정승환이 소속사 안테나 엔터테인먼트에 수익을 올리기 위해 입담을 뽐내 웃음짓게 했다.

이어 유재석은 정승환에게 "대표 유희열보다 내가 더 편하지 않나, 우리 모두 계약직"이라며 " 안테나 들어온지 2년 되어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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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유재석과 정승환이 소속사 안테나 엔터테인먼트에 수익을 올리기 위해 입담을 뽐내 웃음짓게 했다.  

29일. 핑계고 채널을 통해 ’유재석, 정승환 @뜬뜬편집실’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유재석은 “오늘 손님은 안테나의 정승환”이라며 7월에 입대하는 만큼 토크 자리를 마련했다. 정승환은 “어차피 가야됐던 것, 근데 11일 입대다, 한 달남으니 하루하루가 귀하게 느껴진다”며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때, 복잡하긴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재석 선배와 독대하는 자리 영광이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유재석은 “소위 요즘 ‘서른즈음에’ 감성인가”라고 하자 정승환은 “이렇게 20대가 가나싶다, 그래도 행복하다’며 웃음,“숫자가 적어진다고 내 길이 어려진 건 아냐, 분명한건 어떤 시절이 지나가는 것, 아무래도 감성적이게 된다”고 말했다. 정승환은 “내가 늙었다기 보다 20대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을 보냈구나 느끼면 기분이 묘해지긴 하다”며 대답, “이렇게 시간 보내는 것처럼, 곧 마흔, 쉰이 될 것 같다”고 말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유재석은 “경험을 쭉 쌓으면 마음의 여유가 생길 것”이라며 토크 자리도 편안하게 만들며 웃음짓게 했다.

이어 유재석은 정승환에게 “대표 유희열보다 내가 더 편하지 않나, 우리 모두 계약직”이라며 “ 안테나 들어온지 2년 되어간다”고 했다. 정승환은 “벤처기업 탐방와서 소개받는 느낌 , 앞으로 미래를 향한 투자같다”며 웃음 지었다. 이에 유재석도“엄청난 수익 내지 못해도 우린 향후에 낼 것,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자 정승환은 “갑자기 기분이 죄송스럽다, 그런 시점에 여기나오는게 맞을까”라고 하자 유재석은 “걱정마라, 이 정도 우리가 감당할 수 있다”며 “형이 이거 낼게, 적자나면 내가 내겠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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