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이권 카르텔 신고 접수 165건...대형 입시학원 36건

신지원 2023. 6. 30. 18: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교육 이권 카르텔과 부조리에 대한 신고가 어제(29일)까지 165건 접수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2일부터 어제(29일) 오후 6시까지 16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 중 36건은 대형 입시학원에 관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능 출제체제와의 유착 의심이나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 강요에 관한 '카르텔 신고'는 48건, 교습비 초과징수나 허위과장광고 등 '부조리 신고'는 중복 내용을 포함해 14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 사안과 관련해 교육부는 지난 26일부터 대형 입시전문학원 등 14개 업체를 교육청과 함께 점검했다며,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등과 함께 엄정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