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켄, '♥21살 연하女'와 불륜→세 번째 재혼...혼인신고 완료 [Oh!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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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이 불륜 상대와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다.
30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은 2014년 교제를 시작한 21세 연하의 여성과 9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올해 봄 재혼했다.
이후 와타나베 켄은 기자회견을 통해 "올 봄에 나온 은 대체로 사실"이라고 밝히며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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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일본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이 불륜 상대와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다.
30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은 2014년 교제를 시작한 21세 연하의 여성과 9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올해 봄 재혼했다. 이번이 그의 세 번째 결혼이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태로, 일본의 나가노현에서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내는 주얼리 디자이너로, 지난 2013년 여름에 만나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 9년간 함께한 여자친구다. 다만 현재의 아내는 전처 미나미 카호와 결혼 생활 중에 만난 '불륜' 관계이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와타나베 켄의 불륜 사실이 드러났고, 미나미 카호는 2016년부터 유방암 투병을 하고 있어 더욱 비판이 가해지기도 했다. 이후 와타나베 켄은 기자회견을 통해 "올 봄에 나온 기사 내용은 대체로 사실"이라고 밝히며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그는 "만남이 계속 이어진 것은 아니고, 이미 헤어졌다"라고 주장했지만, 2018년 미나미 카호와의 이혼 후 현재의 아내와 만남을 지속해왔다.
한편 와타나베 켄은 지난 영화 '게이샤의 추억', '내일의 기억'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그는 1983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005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미나미 카호와 두 번째 결혼해 카호의 아들을 입양해 키우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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