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운전' 가수, 억대 사기 혐의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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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남성듀오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이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윤혁을 지난 7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윤혁은 구속 기소됐고 내달 첫 재판을 받는다.
윤혁은 지난 2007년 가수 지아의 음반 '더 바이올린(THE VIOLIN)'에 실린 '남자의 사랑'에 참여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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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R&B 남성듀오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이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윤혁을 지난 7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거나 투자를 유도한 후 수억원을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거짓말을 하고 돈을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윤혁은 구속 기소됐고 내달 첫 재판을 받는다.
윤혁이 사회적 물의로 구설에 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2월 무면허 음주운전로 적발되자 친형의 운전면허증을 제시한 혐의로 처벌됐다.
윤혁은 지난 2007년 가수 지아의 음반 '더 바이올린(THE VIOLIN)'에 실린 '남자의 사랑'에 참여하며 데뷔했다. 이후 2009년부터 디셈버 멤버로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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