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볼트업', 카카오T 만나나…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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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손잡고 전기차 충전 사업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부터 전기차 충전사업을 준비한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전기차 충전 플랫폼 '볼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케이엠파크 등 주차장 운영사를 계열사로 둔 만큼 향후 주차장 부대서비스 차원에서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서비스와 연계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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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손잡고 전기차 충전 사업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LG 계열사들의 충전 인프라 관련 기술력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를 운영하며 쌓은 빅데이터 및 모빌리티 운영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전기차 충전사업을 준비한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전기차 충전 플랫폼 '볼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첫 전기차 충전 서비스다. 지난 1월 37억원에 LG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사업을 인수한 것도 볼트업 서비스를 위해서였다. 볼트업은 전기차 충전소 검색·예약·결제·포인트 적립 등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앱이 될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도 2021년부터 환경부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3월 기준으로 카카오T, 카카오내비 앱에서 전국 약 3만2000기의 충전기 예약·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카카오T 포인트 결제 △전기차 보조금 조회 △고정 충전소 찾기 기능을 더해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케이엠파크 등 주차장 운영사를 계열사로 둔 만큼 향후 주차장 부대서비스 차원에서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서비스와 연계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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