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반대하고 싶은 중국 vs 연대하고 싶은 중국
서지혜 기자 2023. 6. 30.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관점은 지나치게 국민국가화 되어 있다.
하지만 중국은 면적만 놓고 봐도 한국을 30개 합쳐 놓은 나라다.
중국과 우리가 일대 일로 비교될 수 없는 까닭이다.
중국을 찾아 활동하고, 평범한 중국인의 생활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플랫폼으로서의 중국'을 잘 활용해야 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이나 리터러시(김유익 지음, 한겨레 출판 펴냄)
[서울경제]
한국인이 중국을 바라보는 관점은 지나치게 국민국가화 되어 있다. 한중간 문제는 사안과 관계없이 국가와 국가의 대립으로 본다. 하지만 중국은 면적만 놓고 봐도 한국을 30개 합쳐 놓은 나라다. 중국과 우리가 일대 일로 비교될 수 없는 까닭이다. 저자는 미국 등 서방 국가와 관계를 중시하되, 반중은 안된다고 강조한다. 중국을 찾아 활동하고, 평범한 중국인의 생활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플랫폼으로서의 중국’을 잘 활용해야 한다. 그리하여 혐중을 넘어 보편의 중국을 읽는 힘을 기를 것을 강조한다. 1만8000원.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차이콥스키 콩쿠르 바이올린·첼로·성악 우승 석권
- '알바하다 '김연아백'에 액체 튀었다고 700만원 물어달래요'
- '불륜경험·누드 셀카 있나?'…'억만장자 사무실' 여직원 채용 논란
- 바이든 '소수인종우대 위헌결정 반대…중대한 진보 후퇴시켜'
- [단독] ‘나스닥 간다더니’…한류홀딩스 공모액 5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 친구집에 9살 아들 맡겼더니…'50만원 달라는 중국집 부모, 어떡하죠?'
- '부의금 적다' 모친 장례식날 부친 2시간 폭행해 살해한 50대 아들
- [충격 영상]도로서 앞바퀴 들고 오토바이 타다 '쾅'···폭발
- 방콕·도쿄 살면서 재택근무를?···파격 조건 내세운 '이 회사'
- 세상 나온지 5일만에 의식불명…또래 4명 살리고 떠난 '아기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