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주인 결박한 뒤 강도행각 50대 긴급체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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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PC방에서 업주를 위협·결박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긴급체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PC방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50대 초반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한 PC방에서 여성 업주 B씨를 흉기로 위협해 의자에 테이프로 결박한 뒤 현금 240만 원과 금 목걸이·팔찌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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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의 한 PC방에서 업주를 위협·결박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긴급체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PC방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50대 초반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한 PC방에서 여성 업주 B씨를 흉기로 위협해 의자에 테이프로 결박한 뒤 현금 240만 원과 금 목걸이·팔찌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택시를 타고 전남으로 도주한 A씨를 추적해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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