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가해 논란' 박원순 다큐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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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을 부정하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된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의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첫 변론'의 상영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서민위는 "영화가 상영되면 박 전 시장에게 성희롱을 당한 피해자는 물론, 직장 내 성희롱 경험이 있는 다수 시민이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입을 게 불 보듯 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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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을 부정하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된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의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첫 변론'의 상영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서민위는 "영화가 상영되면 박 전 시장에게 성희롱을 당한 피해자는 물론, 직장 내 성희롱 경험이 있는 다수 시민이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입을 게 불 보듯 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국가인권위원회는 영화 첫 변론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우려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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