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타케후사, 사우디아라비아 러브콜 받아…SON보다 큰 금액 `4년 총1억6000만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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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이 쿠보에게 4년 총액 1억6000만유로(약 2300억원)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힐랄이 레알 소시에다드에 지불해야 하는 이적료까지 합하면 총 2억2000만유로(약 3150억원)를 내야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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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이 쿠보에게 4년 총액 1억6000만유로(약 2300억원)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힐랄이 레알 소시에다드에 지불해야 하는 이적료까지 합하면 총 2억2000만유로(약 3150억원)를 내야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아스의 보도를 종합하면 쿠보는 이러한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산하 클럽들이 국부펀드라는 경제력을 등에 업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유럽 축구를 겨냥한 '재정적인 대포'를 들이대고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도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영국 ESPN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해 "알 이티하드가 이미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6000만 유로(약 840억원)의 이적료와 보너스를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에게 4년 계약과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 원)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봉 총액으로 계산하면 1억 2000만 유로(약 168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그러나 손흥민은 "돈은 내게 중요하지 않다. 프리미어리그가 좋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한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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