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정의와 평화, 생명 살리는 일에 힘쓰자"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가 지난 26일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우리사회 생명과 정의, 평화를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다. 사진 =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가 최근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우리 사회 정의와 평화,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힘쓰자고 다짐했습니다.

목정평 박승렬 전 의장은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포기한 채 오로지 권력의 독점을 위해 무한독주하고 있다"며, "법과 상식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목정평이 정의와 평화, 생명을 살리는 일에 참여하자"고 말했습니다.

목정평은 또, 세계 시민들의 생명과 환경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오염수 방류 반대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목정평은 이번 총회에서 기장총회 윤병민 목사를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고, 예장 통합 강은숙 목사, 기침 박성규 목사, 기감 이종명 목사를 공동대표로 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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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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