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렛츠락 페스티벌’ 레전드 오브 렛츠락 라인업 공개···자우림·노브레인·크라잉넛·페퍼톤스·로맨틱펀치·크랙샷 출격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유일무이 록 음악 축제 ‘2023 렛츠락 페스티벌’이 추가 라인업을 30일 공개했다.
2023 렛츠락 페스티벌 (Let’s Rock Festival/이하 렛츠락)이 오는 9월 2일~3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은 렛츠락은 올가을을 뜨겁게 달궈 줄 도심 속 음악 축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반 티켓 예매 오픈에 앞서 렛츠락은 공식 SNS를 통해 추가 라인업인 ‘레전드 오브 렛츠락’ 여섯 팀을 공개했다. 먼저 레전드 밴드 자우림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 노브레인, 인디 씬(Scene)의 전설 크라잉넛이 출격한다. 연예계 대표 브레인 페퍼톤스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로맨틱펀치, 4인조 포스트 글램 메탈 밴드 크랙샷도 이름을 올렸다.
렛츠락은 먼저 ‘얼리버드 라인업’을 통해 국카스텐, 쏜애플, 실리카겔, 기프트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여기에 ‘레전드 오브 렛츠락’ 라인업까지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공연 일자별 라인업도 베일을 벗었다. 렛츠락 첫날인 9월 2일에는 국카스텐, 노브레인, 크라잉넛, 페퍼톤스, 로맨틱펀치, 크랙샷이 관객들을 만난다. 다음날인 9월 3일에는 자우림, 쏜애플, 실리카겔, 기프트가 무대에 올라 가을 한강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추가 라인업을 공개한 렛츠락은 30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예매 티켓을 오픈한다. 라인업 공개 전 오픈된 블라인드 티켓과 1차 라인업 공개 후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 모두 매진 행렬을 이어간 바. 일반 예매 역시 변함없는 티켓파워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3 렛츠락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일반 티켓은 30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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