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 등 '5종목 하한가', 다음주부터 거래 재개

2023. 6. 30.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4일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휘말렸던 대한방직 등 5개 종목이 다음주부터 매매가 재개된다.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동일산업과 대한방직, 만호제강, 방림(이상 코스피), 동일금속(코스닥) 등 5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내달 3일부터 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4월 '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 이후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해당 종목들에 대해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했다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지난 14일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휘말렸던 대한방직 등 5개 종목이 다음주부터 매매가 재개된다.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동일산업과 대한방직, 만호제강, 방림(이상 코스피), 동일금속(코스닥) 등 5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내달 3일부터 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4월 '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 이후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해당 종목들에 대해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했다고 알렸다.

이후 유관기관 간 협의를 거쳐 투자자보호를 위한 시장 조치로 이달 15일부터 매매거래 정지를 취한 바 있다.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향후에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장질서 교란세력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는 등 투자자 보호 및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ores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