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톱?… 케인없는 토트넘 가상 라인업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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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이적할 경우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이동할 것이라 점쳤다.
해당 매체 전망에 따르면 케인이 떠날 경우 손흥민은 좀 더 전문적인 '피니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하비 반스(레스터 시티)도 벌써 라인업에 합류해 손흥민이 이동한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를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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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320경기 213골을 넣은 케인은 이적시장마다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 왔다. 이번 여름에는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으로부터 적극적 관심을 받고 있어 이적 가능성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뮌헨은 최근 6000만파운드(약 994억원) 이적료를 앞세워 케인 영입을 제안했으나 토트넘은 이를 거절했다.
케인 합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더선은 30일(한국시각) 케인이 팀을 옮겼을 때를 가정해 가상 토트넘 라인업을 공개했다. 흥미로운 것은 손흥민의 포지션 이동이다. 그동안 왼쪽 측면 미드필더 자리에 주로 있었던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옮겨져 있다. 손흥민은 평소에도 케인이 부상을 당해 결장하면 그 자리를 대신해 스트라이커 임무를 수행하곤 했다.
해당 매체 전망에 따르면 케인이 떠날 경우 손흥민은 좀 더 전문적인 '피니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에 굴리엘모 비카리오, 2선에 제임스 메디슨 등 새롭게 영입된 뉴페이스들이 곧바로 예상 선발 라인업에 뽑혔다.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하비 반스(레스터 시티)도 벌써 라인업에 합류해 손흥민이 이동한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를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 재계약을 맺은 데얀 클루셉스키를 포함해 로드리고 벤탕쿠르, 이브 비수마,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도 이름을 올렸다.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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