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놓치고 손흥민 동료 눈독…아틀레티코-토트넘 협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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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영입에 실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차선책을 마련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3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 훗스퍼와 협상을 가질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호이비에르가 중원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영입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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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강인 영입에 실패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차선책을 마련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3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 훗스퍼와 협상을 가질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미드필더 영입은 아틀레티코의 올여름 최우선 목표로 꼽힌다. 사울 니게스, 제프리 콘도그비아와 같은 미드필더 자원의 미래가 불투명한 탓에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했다.
당초 유력한 영입 후보로 이강인이 거론됐다. 일각에서는 아틀레티코가 이강인과 개인 합의까지 도달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적이 이뤄지지는 못했다. 이적료가 걸림돌이 됐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2,500만 유로(약 350억 원)까지 치솟은 이강인의 바이아웃 지불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 빠르게 차선책을 마련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호이비에르가 중원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영입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아틀레티코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 20/21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왕성한 활동량과 탄탄한 수비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아틀레티코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며칠 이내로 토트넘과의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 토트넘은 제안이 적절할 경우 호이비에르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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