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한 여름밤의 축제 ‘미러볼 페스티벌’ 개최
황선학 기자 2023. 6. 30. 18:03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 여름밤 ‘미러볼 페스티벌’로 뜨거운 응원 열기를 이어간다.
KT는 7월 1~2일, 8~9일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가 열리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KT 위즈 미러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승패와 상관 없이 진행되는 미러볼 파티에는, 응원단의 공연을 비롯해 가수, DJ 등 게스트를 초청해 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번 미러볼 파티에는 1일 가수 울랄라 세션이, 2일에는 DJ WOOXI(우씨), 9일에는 DJ HAKEY(하키)가 신나는 공연으로 파티를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8일에는 김주일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 등 KT 응원단의 특별한 공연이 진행되며, 또한 춤을 가장 잘 추는 관중을 선정하는 ‘미러볼 댄싱 파이터’를 개최해 우승자에게는 위즈파크 스카이박스 티켓을 제공한다.
한편, ‘미러볼 타임’은 KT 경기 종료 후 응원단과 팬들이 함께 즐기는 승리 퍼포먼스로, 화려한 대형 미러볼 조명과 K-POP 등으로 승리의 여운을 이어가는 미니 댄스파티다. 지난 시즌 부터 KT를 대표하는 응원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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