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부세비치, 시카고와 3년 6000만 달러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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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부세비치가 시카고 불스에 잔류한다.
시카고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주전 센터 부세비치와 3년 60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다른 빅맨들의 시장가를 고려해봤을 때 시카고가 비교적 저렴하게 부세비치를 잔류시켰다고 평가받는다.
1990년생인 부세비치는 201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입성, 필라델피아, 올랜도, 시카고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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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니콜라 부세비치가 시카고 불스에 잔류한다.
시카고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주전 센터 부세비치와 3년 60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한화로 780억 선이다.
부세비치는 2022-2023시즌에 82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평균 17.6득점 11리바운드 3.2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2% 3점 성공률 34.9% 자유투 성공률 83.5%를 기록했다.
수비는 아쉬운 편이지만 공격에서의 역할이 매우 크다. 현대농구에서 각광받는 스페이싱 가능한 빅맨이다. 현재 다른 빅맨들의 시장가를 고려해봤을 때 시카고가 비교적 저렴하게 부세비치를 잔류시켰다고 평가받는다.
1990년생인 부세비치는 201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입성, 필라델피아, 올랜도, 시카고에서 뛰었다. 208cm 118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이 최고 강점이며, 영리하게 농구하는 유럽 빅맨이다.
냉정히 바라보자면 커리어가 말년으로 향해가는 시점, 이번이 부세비치 커리어에서 대형 계약을 따낼 마지막 기회였다. 하지만 부세비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계약을 연장했다. 시카고 구단은 아낀 돈으로 전력을 살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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