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위직 인사…중부청장에 오호선

이호준 기자 2023. 6. 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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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이 선임됐다.

국세청은 다음달 3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고위직 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호선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행시 39회로 공직에 입문, 국세청 조사국장, 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조사4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국세청은 대전지방국세청장에 신희철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을,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양동구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윤종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을 각각 선임했다.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한 신희철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서울청 조사1국장, 국제거래조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양동구 청장은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감사관 등을 지냈다.

윤종건 청장은 1993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징세관을 거쳐 청장이 됐다.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이호준 기자 hj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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