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씁쓸한 연애 실패담 "대학교 붙고 전화 고백, 대차게 차였다" ('에스크 얼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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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김민석이 연애 실패담을 들려줬다.
이어 김민석은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도, '취중고백'도 너무 많이 사랑해 주셔서 그거에 좀 부담감이 있었나 보다"라며 "그런데 이번에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진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후 김민석은 취중고백을 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더니 김민석은 "기억나는 고백이 버스 같이 타고 가고 있다가 써놨던 편지랑 간식이랑 같이해서 줬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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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현태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연애 실패담을 들려줬다.
30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김민석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멜로망스는 신곡 '찬란한 하루'를 발표했다.
"'찬란한 하루' 준비하면서 무슨 생각을 가장 많이 했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김민석은 "어떻게 하면 듣기 좋을까. 어떻게 하면 듣기 좋은 말들을 해드릴 수 있을까"라고 했다.
이어 김민석은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도, '취중고백'도 너무 많이 사랑해 주셔서 그거에 좀 부담감이 있었나 보다"라며 "그런데 이번에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진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후 김민석은 취중고백을 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민석은 "많이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더니 김민석은 "기억나는 고백이 버스 같이 타고 가고 있다가 써놨던 편지랑 간식이랑 같이해서 줬던 것"이라고 했다.
김민석은 두 번째로 "대학교 붙고 나서 전화로 했던 고백"이라며 "대차게 차였지만"이라면서 씁쓸해했다. 또 세 번째로 "둘이 같이 술 마시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어서 했던 고백은 있는 것 같다"라며 "이게 취중고백인가? 그렇게 취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렇게 잘생기면 무슨 기분이죠? 거울 볼 때 무슨 생각 하나요?"라는 질문도 받았다. 김민석은 "진짜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 심지어 저희 집안에 우석이가 있잖냐. 우석이가 제 동생인데 배우도 하다 보니까 너무 잘생기고 제가 생각하기에 항상 우석이가 인기가 진짜 많았다"라며 "그리고 지금 활동하면서도 너무 잘생기고 멋지신 분들을 많이 보니까 전혀 그렇게 생각을 할 수가 없다"라고 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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