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부터 주가 조작 혐의 5개 종목 거래 재개

문수빈 기자 2023. 6. 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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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동시에 하한가를 기록한 5개 종목이 다음 달 3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30일 금융위원회는 동일산업·대한방직·만호제강·방림·동일금속에 대해 다음 달 3일부터 매매 거래 정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4월 24일 소시에테제네랄(SG) 사태에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거래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위 5개 종목의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했다.

이어 이달 14일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해당 종목의 매매를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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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내부/뉴스1

지난 14일 동시에 하한가를 기록한 5개 종목이 다음 달 3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30일 금융위원회는 동일산업·대한방직·만호제강·방림·동일금속에 대해 다음 달 3일부터 매매 거래 정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4월 24일 소시에테제네랄(SG) 사태에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거래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위 5개 종목의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했다.

이어 이달 14일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해당 종목의 매매를 정지했다. 검찰은 금융당국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혐의자에 대해 출국 금지, 압수수색 및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을 조치했다.

금융위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장 질서 교란 세력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투자자 보호 및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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