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목재이용 숲 치유 프로그램 신청 하세요"

김정은 기자 2023. 6. 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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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목재이용 숲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토요일(오후2시~3시30분)에 덕풍근린공원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에 덕풍근린공원, 나무고아원, 미사한강공원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숲길 탐방, 명상, 새소리 탐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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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이용 숲치유 프로그램.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목재이용 숲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나무딱다구리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우드버닝 등 목재 체험프로그램과 숲길 탐방, 명상, 새소리 탐구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치유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토요일(오후2시~3시30분)에 덕풍근린공원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지역아동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시설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재체험 프로그램도 추진될 예정이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에 덕풍근린공원, 나무고아원, 미사한강공원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숲길 탐방, 명상, 새소리 탐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온라인(https://forms.gle/kxSomZkS4KJ7B5PL8)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공원녹지과 산림팀(031-790-5664)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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