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3곳 '백미 명품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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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30일 충주와 제천, 괴산의 농촌체험휴양마을 3곳을 '백미 명품마을'로 선정해 각각 3천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주 내포긴들체험마을과 제천 산채건강마을, 괴산 백마권역마을이다.

이들 마을은 기존 요건 서류 심사와 함께 체험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 대한 외부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들 마들에는 충청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명품마을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마을소개 동영상 제작과 충북도 공식 유튜브 출연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명품마을 선정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내용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 명품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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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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