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100% 감면'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선포‥한 총리 "인프라 구축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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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전북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선포식에 참석해 "새만금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8일 새만금사업법이 시행되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2·5·6공구를 제1호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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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전북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선포식에 참석해 "새만금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8일 새만금사업법이 시행되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2·5·6공구를 제1호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총면적은 8.1㎢로, 여의도 면적의 약 2.8배에 달하며, 이 지역에 입주한 기업은 법인세와 소득세가 3년 간 100% 감면됩니다.
정부는 이같은 혜택으로 기업 투자가 이행되면 16조원에 달하는 경제 파급효과와 8만명에 달하는 간접 고용 창출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총리는 군산·새만금 지역은 "지난 2017년 군산 조선소 가동 중단과 2018년 GM 공장철수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1년 사이 6조 6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할 정도로 크게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세일즈 외교로 대표되는 정부 지원과 규제 혁신, 전라북도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프라 구축 등 새만금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추가 매립되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3·7·8공구와 매립 준공된 수변도시 등을 추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892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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