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정치자금 의혹' 김재연 전 진보당 상임대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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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민주노총 건설노조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연 전 진보당 상임대표를 지난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난 2019년, 건설노조로부터 1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건설노조 측이 8천만 원 상당을 진보당의 전신인 민중당에 전달한 의혹을 수사하면서 김 전 대표의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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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민주노총 건설노조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연 전 진보당 상임대표를 지난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난 2019년, 건설노조로부터 1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대표는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을에 출마했다 낙선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건설노조 측이 8천만 원 상당을 진보당의 전신인 민중당에 전달한 의혹을 수사하면서 김 전 대표의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김 전 대표 측은 조사에 앞서 페이스북에 "불법적인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891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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