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대학&회장배] 여대부 라이벌 한국체대와 명지대 결승에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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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여자 테니스의 양대 산맥 한국체대와 명지대가 나란히 하계대학 연맹전 단체전 결승에 올라 마지막 승부를 남겨두고 있다.
6월 30일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여대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체대는 안동대를 상대로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인천대와 피 말리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한 명지대와 정상을 놓고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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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김도원 객원기자] 대학여자 테니스의 양대 산맥 한국체대와 명지대가 나란히 하계대학 연맹전 단체전 결승에 올라 마지막 승부를 남겨두고 있다.
6월 30일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여대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체대는 안동대를 상대로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인천대와 피 말리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한 명지대와 정상을 놓고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남겨두고 있다.
4단1복으로 펼쳐진 준결승에서 한국체대는 문정, 이은지, 윤혜란이 안동대의 최정연, 김서영, 원지현을 각각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해 먼저 3승 고지에 올라 결승에 올랐다.
한국체대와 단체전 결승에서 만난 명지대는 오은지, 서지영이 인천대의 김윤아, 권지민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각각 물리치고 복식에서 서지영/오은지 조가 김수진/김윤아 조를 6-2 6-0으로 꺾고 3승을 기록해 결승에 올랐다.
인천대는 김수진과 김예린이 풀세트 접전 끝에 명지대의 최다은과 임수현을 각각 2-1로 이겼으나 아쉽게 복식에서 패해 종합 전적 2승3패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5단2복의 남자 단체전에서는 엄두현, 박민수, 추석현, 이준환이 각각 승리해 4승 고지에 먼저 올라선 순천향대가 장태하가 오범찬을 잡는데 그친 한국체대를 종합전적 4-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 진출한 순천향대는 울산대와 한국교통대 간의 승자와 정상의 한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에 나선다.
하계대학 연맹전 남녀 단체전 결승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펼쳐진다.
명지대학교 오은지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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