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강원권 보훈대상자에 에너지효율 높이는 주거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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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 강원권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감신 공단 이사장은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탄소중립 효과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공단은 지난 4월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2040 탄소중립 포럼 원주'를 공동 개최해 사회공헌활동과 환경문제 해결이 동시에 가능한 ESG 관점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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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 강원권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폭염 등 기후 변화로 에너지 사용료가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특히 원주, 횡성 지역 보훈대상자들이 거주하는 집에 햇빛을 반사하는 페인트시공을 추진했다. 건물 내부로 열이 전달되는 양을 줄이는 작업이었다. 또 냉방비용을 낮출 수 있는 쿨루프 공사도 했다.
감신 공단 이사장은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탄소중립 효과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공단은 지난 4월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2040 탄소중립 포럼 원주’를 공동 개최해 사회공헌활동과 환경문제 해결이 동시에 가능한 ESG 관점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한국에너지재단과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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