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철 남해해양경찰청장 취임

최혁규 기자 2023. 6. 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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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양경찰청은 제21대 청장으로 채광철(사진) 청장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채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자긍심' '창의' '소통' 세가지를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채 청장은 취임식 직후 종합상황실을 찾아 부서장들과 해상치안 상황을 보고받고, 실시간 상황관리를 점검하며 예방중심 상황관리를 당부했다.

채 청장은 1993년 간부후보 공채 41기로 해양경찰청에 입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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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서 직원들에 ‘자긍심’ ‘창의’ ‘소통’ 당부

남해해양경찰청은 제21대 청장으로 채광철(사진) 청장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채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자긍심’ ‘창의’ ‘소통’ 세가지를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채 청장은 취임식 직후 종합상황실을 찾아 부서장들과 해상치안 상황을 보고받고, 실시간 상황관리를 점검하며 예방중심 상황관리를 당부했다. 이후 각 사무실을 직접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청장은 1993년 간부후보 공채 41기로 해양경찰청에 입직했다. 이후 해양경찰교육원 건설추진단장, 목포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등을 거친 뒤 최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정책관을 지냈다.

제21대 채광철 남해해양경찰청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종합상황실에서 해안치안상황 브리핑을 받고 있다. 남해해경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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