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는 끊었다던데···수지 “소울푸드 라면, 되게 예민해”

김지우 기자 2023. 6. 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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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바자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라면부심’을 고백했다.

29일 매거진 하퍼스바자 유튜브 채널에는 수지의 QnA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수지는 “요즘 시간 날 때 그림 그리고, TV도 많이 보면서 쉬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브이로그 업로드 계획을 묻자 “계획 너무 있다. 후반부에 회사에서 도와주시긴 하는데 거의 제가 편집을 다 한다. 뭔가 마음에 안 들어서 계속 수정하고 있다. 조만간 올라갈 테니 기대해 달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건강을 위해 챙기는 것으로는 운동을 꼽았다. 수지는 “PT랑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 또 마음 건강을 챙기려고 노력 중이다”며 웃었다.

하퍼스바자 유튜브 채널 캡처



또 소울푸드는 “항상 라면이다. 라면을 너무 좋아하고 제 소울푸드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라면을 잘 끓인다. 그래서 더 맛있다. 물양도 정확하게 맞추려고 하고 시간도 맞추고 되게 예민하다. 남한테 잘 못 맡기고 제가 끓이려고 하는 편이다”고 나름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앞서 한소희 역시 한 매거진 인터뷰에서 “소울푸드가 라면”이라며 “진짜 좋아하는데 안 먹은 지 100일 정도 지났다. 먹으면 찌더라. 라면을 끊었다”고 밝혀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지는 잘 안 찌는 체질인가보다” “예쁜 애들은 다 라면 좋아하는구나” 등 관심을 보였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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