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 창립 법인 설립 인가

류한준 2023. 6. 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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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창립총회 개최와 이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체육회는 "조직위 창립총회를 비롯해 그동안 지연되고 있던 대회 개막 준비 등 여러 절차들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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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 재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각하…체육회 "대회 준비 탄력 기대"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창립총회 개최와 이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29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창립 총회를 열었다. 대회 유치위원회는 앞서 지난 3월 창립총회 의결사항 대비 정관, 임원 등 필수사항이 변동되어 주요사항 재의결을 위하여 창립총회를 재개최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윤 모씨가 충청권 4개 시·도지사를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에 '창립총회 재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이 제출했다. 그러나 해당 사안은 이날(29일) 각하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5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구성 관련 대한체육회 연석회의에서 조직위원회 출범 지연 사태 관련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체육회는 "조직위 창립총회를 비롯해 그동안 지연되고 있던 대회 개막 준비 등 여러 절차들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체육회는 "총회 후 전 체육인들의 뜻을 모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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