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두 KAIST 교수, 세계적 나노분야 학술지 `수석편집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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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김일두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나노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ACS 나노'의 수석편집장에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김 교수는 65편의 저널 표지 논문을 포함해 391편의 과학기술인용색인(SCI) 논눈 발표와 249편의 특허출원, 12건의 기술이전 등 나노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업적을 인정받아 수석편집장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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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김일두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나노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ACS 나노'의 수석편집장에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김 교수는 65편의 저널 표지 논문을 포함해 391편의 과학기술인용색인(SCI) 논눈 발표와 249편의 특허출원, 12건의 기술이전 등 나노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업적을 인정받아 수석편집장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 2019년 1월부터 4년 넘게 ACS 나노저널의 부편집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앞으로 김 교수는 편집위원장과 함께 투고된 논문을 심사해 50% 가량 거절하는 역할을 맡고, 심사 받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논문을 부편집장에게 배정한다.
김일두 교수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지의 수석편집장으로 선임돼 영광이다. 수석편집장 활동을 통해 KAIST 위상을 높이고, 국내 연구자들의 글로벌 교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KAIST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장의 유해 공정가스 누출을 검출하는 나노섬유 기반 센서를 개발해 교원창업기업인 아이디케이랩을 설립해 센서 산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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