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시즌 레인부츠 '불티'…락피쉬웨더웨어 "3개월간 23만개 이상 판매"

장도민 기자 2023. 6. 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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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시즌이 시작되면서 레인부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락피쉬웨더웨어 관계자는 "4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간 플래그십 스토어, 브랜드몰, 29cm, 무신사에서 판매된 레인 아이템 수량만 23만 개를 넘어서면서 현재 일 평균 4~5억원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희소성 있는 협업과 계절을 표현하는 감도 높은 에디토리얼들로 장마 시즌을 우울함이 아닌 기쁨을 선사하는 시즌으로 변모시키고자 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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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락피쉬웨더웨어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본격적인 장마시즌이 시작되면서 레인부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도적으로 레인부츠를 패션 아이템화하고 있는 락피쉬웨더웨어의 경우 지난 4월 이후 3개월 간 레인부츠를 23만개 이상 판매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장마 시즌을 목표로 설정하고 화제성 높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정 발매된 레인부츠 상품들은 리세일 마켓에서 3-4배에 달하는 리셀가가 형성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락피쉬웨더웨어만의 편안한 착화감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매주 한남,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구매를 위한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잇단 품절 소식에도 사전 예약을 신청하고 있다.

락피쉬웨더웨어 관계자는 "4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간 플래그십 스토어, 브랜드몰, 29cm, 무신사에서 판매된 레인 아이템 수량만 23만 개를 넘어서면서 현재 일 평균 4~5억원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희소성 있는 협업과 계절을 표현하는 감도 높은 에디토리얼들로 장마 시즌을 우울함이 아닌 기쁨을 선사하는 시즌으로 변모시키고자 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락피쉬웨더웨어는 장마 시즌에 맞게 '라이트 오브 레이니 시즌'(Light of Rainy Season)을 주제로 한 팝업과 레인부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달 23일까지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유명 사진 작가 '이시다 마스미'의 '梅雨の光'(장마의 빛) 전시와 레인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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