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서울 밑그림'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 1년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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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건축 정책과 공간환경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가 1년 연임한다.
서울시는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 강병근 건국대 건축대학 명예교수를 연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총괄건축가는 서울시의 도시건축 정책과 공간환경 사업 전반을 총괄 기획·조정하는 자리로 시장 직속의 비상근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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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 도시건축 정책과 공간환경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가 1년 연임한다.
서울시는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 강병근 건국대 건축대학 명예교수를 연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강 건축가에게 연임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총괄건축가는 서울시의 도시건축 정책과 공간환경 사업 전반을 총괄 기획·조정하는 자리로 시장 직속의 비상근직이다.
강 건축가는 지난 2021년 7월 위촉된 뒤 노들섬 재조성사업, 감성도시 구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그레이트 한강 등 굵직한 공공건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건축문화 교류 확산 등 통해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는 설명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서울 공간환경 사업을 일관성있게 추진하고 100년 서울의 도시비전 제시 등 주요 추진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임으로 강 건축가는 100년 서울 도시비전, 노들섬 재조성사업,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대관람차 서울링 조성,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을 지속 수행해 나가게 된다. 임기는 내년 6월30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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