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SDI, 배터리업계 최초 카본 트러스트 '탄소발자국'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SDI, 배터리업계 최초 카본 트러스트 '탄소발자국'

삼성SDI가 2차 전지 업계 최초로 탄소 관련 국제 인증기관 '카본 트러스트'에서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카본 트러스트는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해 2001년 영국 정부가 설립한 인증기관으로,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수여합니다.

▶ 효성, 상반기 대졸 신입 150명 공개 채용

효성이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개채용으로 신입사원 150명을 채용했습니다.

조현준 회장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이 핵심"이라며 "우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저축은행중앙회, 금융재기지원 상담센터 개설

저축은행중앙회가 취약·연체 차주의 채무조정 활성화와 금융정보 제공을 위해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를 열었습니다.

센터는 개별 저축은행 지원제도 안내, 정부·공공기관 지원제도 안내, 종합 금융지원정보 홈페이지 운영 등을 담당하며, 다음 달엔 전국 79개 저축은행에 상담반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 유한킴벌리, 시니어 분야 혁신기업에 기금 지원

유한킴벌리가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기업으로 내이루리, 닥터다이어리, 캐어유 등 3곳을 선정했습니다.

초고령화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이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1년간 3,000만원 규모의 기금 등을 지원합니다.

▶ KAI, 3,495억원 규모 헬기 무전기 교체 우선협상대상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3,400여억원 규모의 헬기 무전기 성능개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KAI는 "회전익 항공기의 체계개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군 요구를 충족하고 적기에 납품해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군 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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