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바그너그룹, 반란 때 러 특수임무항공기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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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특수임무항공기가 바그너그룹 반란 과정에서 격추돼 러시아군의 작전 수행 능력에 타격이 예상된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바그너그룹 방공부대가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영공에서 공중지휘 통제기 등의 역할을 하던 특수임무항공기를 격추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특수임무항공기 격추로 러시아군의 지상과 항공작전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보이며 군의 사기 저하도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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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특수임무항공기가 바그너그룹 반란 과정에서 격추돼 러시아군의 작전 수행 능력에 타격이 예상된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바그너그룹 방공부대가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영공에서 공중지휘 통제기 등의 역할을 하던 특수임무항공기를 격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특수임무항공기는 러시아군이 운영하는 12대의 특수임무항공기 중 하나로, 러시아 영공에 머물면서 공중 지휘통제와 통신 중계를 통해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이는 러시아군의 작전을 지원해왔습니다.
바그너그룹은 또 '엘리게이터'로 불리는 공격 헬기를 포함해 러시아군 헬기 5대도 격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특수임무항공기 격추로 러시아군의 지상과 항공작전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보이며 군의 사기 저하도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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