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믹스 유통량 의혹 발행사 위메이드 압수수색

신재웅 voice@mbc.co.kr 2023. 6.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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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위믹스 유통량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위믹스 발행사인 위메이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위믹스 투자자 20여 명은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발행하고 판매하면서 유통량을 고의로 속였다 적발돼 상장폐지되면서 큰 피해를 봤다며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을 압수수색하며 위믹스의 유통량 사기 혐의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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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위믹스 유통량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위믹스 발행사인 위메이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위메이드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위믹스의 발행과 유통 내역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위믹스 투자자 20여 명은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발행하고 판매하면서 유통량을 고의로 속였다 적발돼 상장폐지되면서 큰 피해를 봤다며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을 압수수색하며 위믹스의 유통량 사기 혐의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위믹스 발행사가 공시했던 계획보다 더 많은 물량을 시장에 유통했다며 지난해 11월 위믹스에 대한 거래중단 처분을 내렸고, 법원 역시 초과 유통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위믹스 유통 과정에 위법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891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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