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작은빨간집모기 발견...일본뇌염 '주의'

김민성 2023. 6. 30.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뇌염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 28일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전북에서 발견됐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이 모기에게 물리면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만 보이지만, 만약 치명적 급성 뇌염으로 이어질 경우 20~30%는 사망할 수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모기 기피제 사용과 피부 노출 최소화 등 주의점을 제시하는 한편 영·유아 등 고위험군에 예방접종을 권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 28일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전북에서 발견됐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이 모기에게 물리면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만 보이지만, 만약 치명적 급성 뇌염으로 이어질 경우 20~30%는 사망할 수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모기 기피제 사용과 피부 노출 최소화 등 주의점을 제시하는 한편 영·유아 등 고위험군에 예방접종을 권장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