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라이언 고슬링, 첫 내한 불발… "양해 부탁"
윤기백 2023. 6. 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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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첫 내한이 아쉽게도 불발됐다.
라이언 고슬링은 내달 2일 영화 '바비' 홍보차 내한할 예정이었다.
영화 '바비' 측은 30일 이데일리에 "'바비' 내한 행사에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렵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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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첫 내한이 아쉽게도 불발됐다. 라이언 고슬링은 내달 2일 영화 ‘바비’ 홍보차 내한할 예정이었다.
영화 ‘바비’ 측은 30일 이데일리에 “‘바비’ 내한 행사에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렵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라이언 고슬링은 다른 기회를 통해 곧 찾아 뵙기를 바라고 있다”며 “라이언 고슬링의 내한을 기다렸을 많은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레타 거윅 감독과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는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한다.
‘바비’는 인형 바비의 실사판 영화로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7월 개봉.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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