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믹스’ 코인 발행사 압수수색…유통량 의혹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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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가상자산 '위믹스'의 허위 유통량 의혹과 관련해 발행사인 위메이드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오늘(30일) 오전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위메이드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지난해 11월 유통량 초과 문제로 위메이드에 대해 거래중단 처분을 내렸습니다.
해당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달 24일과 26일 위메이드를 압수수색해 거래내역 등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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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가상자산 ‘위믹스’의 허위 유통량 의혹과 관련해 발행사인 위메이드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오늘(30일) 오전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위메이드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위믹스 투자자 20여 명이 지난달 11일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를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지 약 한 달 반만에 강제수사에 나선 겁니다.
당시 투자들은 위메이드 측이 애초 공지했던 코인 발행량보다 더 많은 코인을 발행해 부당 이득을 챙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지난해 11월 유통량 초과 문제로 위메이드에 대해 거래중단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후 일부 거래소에 재상장됐지만,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믹스는 김남국 의원이 대량으로 보유했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된 가상자산 중 하나입니다.
해당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달 24일과 26일 위메이드를 압수수색해 거래내역 등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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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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