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들린 집무실'

이영주 2023. 6. 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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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공희(빅토리노) 대주교(사진 왼쪽 두 번째)가 30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6층 옛 집무실에서 전시 중인 자신의 소장품들을 보고 있다.

윤 대주교는 1980년 5·18 당시 광주가톨릭센터였던 이곳에서 광주대교구장으로서 집무를 보며 금남로에서 계엄군이 광주 시민들을 상대로 벌이는 참혹한 광경들을 목격, 이후 사회운동에 투신했다.

윤 대주교가 집무실을 찾은 것은 지난 1983년 이후 4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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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윤공희(빅토리노) 대주교(사진 왼쪽 두 번째)가 30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6층 옛 집무실에서 전시 중인 자신의 소장품들을 보고 있다. 윤 대주교는 1980년 5·18 당시 광주가톨릭센터였던 이곳에서 광주대교구장으로서 집무를 보며 금남로에서 계엄군이 광주 시민들을 상대로 벌이는 참혹한 광경들을 목격, 이후 사회운동에 투신했다. 윤 대주교가 집무실을 찾은 것은 지난 1983년 이후 40년 만이다. 2023.06.30.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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