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앉는 집무실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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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공희(빅토리노) 대주교(사진 왼쪽)가 30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6층 옛 자신의 집무실 의자에 앉아 홍인화 5·18기록관장(사진 오른쪽), 김홍길 5·18기록관 학예연구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 대주교는 1980년 5·18 당시 광주가톨릭센터였던 이곳에서 광주대교구장으로서 집무를 보며 금남로에서 계엄군이 광주 시민들을 상대로 벌이는 참혹한 광경들을 목격, 이후 5·18진상규명 운동에 투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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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윤공희(빅토리노) 대주교(사진 왼쪽)가 30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6층 옛 자신의 집무실 의자에 앉아 홍인화 5·18기록관장(사진 오른쪽), 김홍길 5·18기록관 학예연구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 대주교는 1980년 5·18 당시 광주가톨릭센터였던 이곳에서 광주대교구장으로서 집무를 보며 금남로에서 계엄군이 광주 시민들을 상대로 벌이는 참혹한 광경들을 목격, 이후 5·18진상규명 운동에 투신했다. 윤 대주교가 집무실을 찾은 것은 지난 1983년 이후 40년 만이다. 2023.06.30.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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