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한국동서발전, 에너지자족형 산단 개발 업무협약

이찬선 기자 2023. 6. 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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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는 한국동서발전㈜과 에너지 자급자족형 그린산단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천 및 ESG경영 강화를 위해 공공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그린산단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는 앞으로 산단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ESG환경 교육, ESG 친환경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한국동서발전은 산단내 유휴부지에 태양광과 연료전지를 설치하는 융복합사업을 진행해 입주기업의 RE100 달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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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도형 재생에너지 자급자족 산단 구축 추진
지난 29일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왼쪽 세번쨰)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에너지자급자족형 그린산단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개발공사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개발공사는 한국동서발전㈜과 에너지 자급자족형 그린산단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천 및 ESG경영 강화를 위해 공공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그린산단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는 앞으로 산단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ESG환경 교육, ESG 친환경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한국동서발전은 산단내 유휴부지에 태양광과 연료전지를 설치하는 융복합사업을 진행해 입주기업의 RE100 달성을 지원한다.

정석완 사장은 “공공이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 활용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충남의 ESG경영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5월 환경부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 시범사업자 공모에 선정돼 친환경 에너지 활용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ESG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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