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이권 카르텔 신고 접수 165건...대형 입시학원 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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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이권 카르텔과 부조리에 대한 신고가 어제(29일)까지 165건 접수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2일부터 어제(29일) 오후 6시까지 16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 중 36건은 대형 입시학원에 관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능 출제체제와의 유착 의심이나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 강요에 관한 '카르텔 신고'는 48건, 교습비 초과징수나 허위과장광고 등 '부조리 신고'는 중복 내용을 포함해 14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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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이권 카르텔과 부조리에 대한 신고가 어제(29일)까지 165건 접수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2일부터 어제(29일) 오후 6시까지 16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 중 36건은 대형 입시학원에 관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능 출제체제와의 유착 의심이나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 강요에 관한 '카르텔 신고'는 48건, 교습비 초과징수나 허위과장광고 등 '부조리 신고'는 중복 내용을 포함해 14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 사안과 관련해 교육부는 지난 26일부터 대형 입시전문학원 등 14개 업체를 교육청과 함께 점검했다며,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등과 함께 엄정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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