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소화하는 김선빈, 다음주 주말 복귀 계획[SS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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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33)이 다음 주말 1군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이미 2군에서 2루수로 출장해 실전을 소화한 만큼 부상자 명단 등재일이 종료되는 일주일 후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IA 김종국 감독은 30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검진 결과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본인도 최대한 빨리 돌아오기 위해 기술 훈련을 했는데 오늘 2군에서 경기도 뛰었다. 조금씩 감각을 올리면서 다음 주말쯤에 콜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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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KIA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33)이 다음 주말 1군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이미 2군에서 2루수로 출장해 실전을 소화한 만큼 부상자 명단 등재일이 종료되는 일주일 후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IA 김종국 감독은 30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검진 결과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본인도 최대한 빨리 돌아오기 위해 기술 훈련을 했는데 오늘 2군에서 경기도 뛰었다. 조금씩 감각을 올리면서 다음 주말쯤에 콜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빈은 지난 17일 광주 NC전에서 투수가 던진 공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맞았다. 골절 진단을 받고 엔트리에서 제외됐는데 상태가 호전되면서 다시 그라운드에 섰다. 이날 함평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T와 경기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출장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5이닝 수비에 임해 땅볼 타구 2개를 처리했다.
또 다른 복귀 자원 정해영도 1군을 바라본다. 5월 2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정해영은 꾸준히 퓨처스리그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1이닝 이상도 던지며 투구 밸런스와 구위 회복에 집중한다.
김 감독은 “2군에서 구위가 괜찮아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원래 제구는 좋은 선수니까 구위를 중점으로 보면서 부를 시점을 정할 것이다. 수직 무브먼트가 회복됐을 때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내달 2일 선발투수와 관련해 “앤더슨도 생각하고 있다. 어제 공을 많이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 의사를 물어볼 것이다. 선수가 괜찮다고 하면 일요일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했다. 내달 1일에는 김건국이 선발 등판한다. 앤더슨이 2일에 등판하지 못할 경우 김재열 선발 등판이 예정됐다.
이날 KIA는 김도영(3루수)~최원준(1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중견수)~이우성(좌익수)~류지혁(2루수)~신범수(포수)~박찬호(유격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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