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순자산 100조 돌파...손병두 "다양한 신상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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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시장이 개설 21년만에 순자산총액 100조원을 달성했다.
실제로 ETF 시장에는 국내외 다양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과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상품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ETF 시장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업계 및 금융당국 등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KRX도 다양한 신상품 공급과 투자기반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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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시장이 개설 21년만에 순자산총액 100조원을 달성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TF 시장은 지난 2002년 3552억원으로 출발해 2006년 8월 1조원, 2011년 11월 10조원, 2019년 12월 50조원으로 성장후 지난 29일 100조원을 돌파했다. 업계의 다양한 신상품 공급 노력과 금융당국·KRX의 제도 개선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ETF 시장에는 국내외 다양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과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상품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직접투자, 해외투자, 안정수익 추구, 퇴직연금 향 수요 증가 등 투자환경변화에 맞는 신상품이 계속 출시되며 시장규모를 확대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ETF 시장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업계 및 금융당국 등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KRX도 다양한 신상품 공급과 투자기반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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